[여름] 밴프 3박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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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설명
리조트 타운이며, 뛰어난 경치와 온천으로 유명하다. 하이킹, 바이킹, 스키등의 액티비티가 발전했다. 상당히 많은 수의 외국인 젊은이들이 워킹 홀리데이를 통해 거주 중에 있다. 보통 캐나다로키 산맥 관광을 오면 베이스가 되는 필수 코스.
투어를 끼지 않고 여기를 놀러갈 계획이 있다면, 루트을 미리 짜놓았더라도 관광안내소를 꼭 들르자. 인터넷으로 얻기 쉽지 않은 정보도 친절하게 잘 가르쳐주는데다가, 내가 가려는 곳의 현황을 쉽게 알 수 있다. 로키 산맥 중간에 있는 휴양지이다보니 관광지에 곰이 나와서 하이킹 코스나 캠핑장이 갑자기 폐쇄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관광안내소에 미리 들러 정보를 얻었다면 그 전날에라도 루트를 수정할 수 있어 헛걸음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또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캘거리를 거쳐서 밴프를 가게 될 터인데, 시간을 잠시 내서 슈퍼스토어나 월마트라도 가서 생필품이나 초코바, 과자 같은 간식거리를 미리 사놓자. 밴프는 관광지인지라 물가가 캘거리에 비해 비싸다. 미리 사둔다면 조금이나마 돈을 아낄 수 있을 것이다. 여름에 가도 저녁엔 날씨가 쌀쌀한 편이니 얇은 점퍼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캐나다 내에서도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이다 보니 대체로 주말과 성수기에는 캐나다의 심심하다는 인식을 완전히 박살 낼 정도로 타운 전체가 축제 분위기이다.
밴프 시내에 위치한 호텔이나 숙소가 비싸다면 가까운 캠핑 사이트인 “투 잭 레이크사이드 캠프그라운드”와 같은 곳을 이용해도 좋다. 대부분 캠핑 사이트지만 방갈로를 사용할 수 있다. 안쪽에는 간이침대와 히터가 설치되어 있다. 히터는 매우 약해서 날씨가 추운날에 묵는다면 침낭은 필수로 챙겨야한다. 나무는 특정 구역에 쌓아놓기 때문에 언제든 가져다 이용할 수 있다.